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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칼로리 도수 지역별 종류 비교

지난주말 부산에 일이 있어 방문했다가 반주로 소주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저의 지역과 다른 이름의 소주병을 보니 새삼스레 아~ 내가 타지에 와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각 지방마다 소주의 종류가 다르다는 사실을 애주가라면 잘 아실거예요.

저도 소주를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그런 사실이 신기해서 처음 가보는 지역을 방문할 때면  꼭 소주를 주문해서 마셔보곤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소주의 종류를 다 드셔보신 분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문득 미운우리새끼 라는 프로그램에 나오고 있는 김건모씨의 소주사랑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싼 술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국민술이 된 소주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술 기분을 내기에 적당한 알콜이 바로 소주인데요 지역별로 사랑받는 소주가 다르고 맛도 다릅니다.


체중감량에 신경쓰시는 분들은 술 칼로리도 신경 많이 쓰시더라구요.
소주 칼로리는 어느정도인지 주가적으로 알아볼께요.
 

소주 칼로리는 소주 100ml당 141Kcal 라고하네요 소주한잔 칼로리는 약 61칼로리로 한잔 양은 약 45ml입니다.
맥주 500ml 한잔에 200Kcal

레드와인 100ml 한잔 70kcal

화이트와인 70ml 1잔 120kcal

위스키 1잔 35ml 80kcal

막걸리 300ml 한잔 150kcal


그나마 소주 칼로리가 다소 낮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별 대표소주의 종류와 소주 도수를 알아볼께요.
과거 소주가 나왔던 초기에는 소주 도수가 무려 35%였는데요
세월이 지나면서 도수를 낮처서 많이 순해졌습니다.
요즘은 순하리 처럼 칵테일같은 소주들도 있더라구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각 지역별 소주의 종류와 도수입니다.


제주도 지역 한라산(21%)
부산경남 지역 C1(17.5%), 좋은데이(16.9%), 화이트(19%
광주전남 지역 잎새주(18.5%)

전북 지역 하이트(19%)

충북 지역 시원한 청풍(19.5%)

대구경북 참소주(16.9%)

강원 지역 처음처럼(17.5%)

서울경기 지역 참이슬(17.8%)

대전충남 O2 맑은린 (17.8%)


 

제가 즐겨 마시는 참이슬과 린은 알콜도수가 보통이네요.
소주 도수가 가장 높은것은 제주도 대표 소주 한라산은 도수가 무려 21%입니다.
다음에  제주도에 여행가게 되면 꼭 한번 마셔봐야겠는데요.

소주 칼로리와 지역별 소주 도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기분좋게 가볍게 마시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