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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이 봄을 이끄는 아름다운 삼월이었다.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행복과 슬픔이 있다.

누구에게나 행운이 있고 불행이 있다.

누구에게나 있는 그 행운이 나에겐 없노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도 나는 따사로운 봄볕을 느끼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까르르 웃음 소리에 행복을 느끼는 나에게 이보다 더한 행운은 무엇일까 하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향해 달려갈수 있는 목표.

그것이 실현가능할지 불가능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래도 내 자신만큼은 굳건히 믿고 있다 실현가능하다고, 반듯이 실현시키겠다고.

누구에게나 의지는 있다 다만 그 의지가 강한지 약한지 그 차이에 의해 어떤 일을 성패가 나뉜다고 생각한다. 물론 때로는 운이 따라 좀더 쉽게 성공하기도 하겠지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미션은 단연코 내가 나를 이길 수 있는 미션이다.

난 지금껏 나약하게 살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중고등학창시절, 그리고 그이후 청년기 시절

좀더 강했더라면, 내가 내 자신을 이기고 뛰어넘었더라면 또 다른 세상에 놓여 있지 않을까 라는 아쉬움이 들고는 한다.

물론 현실을 부정하거나 후회하는 것은 아니다.

적당히 사주팔자를 믿으며 운을 믿으며 살아가는 나에게 이번해 신년운수는 꽤나 유쾌함을 주었다. 일한 만큼 들어오리라.

열심히 일한 댓가가 거침없이 주어지리라.

가을 풍성한 추수를 위해 봄, 여름 땀방울을 흘리며 곡식을 가꾸고 돌보았듯이 지난 몇년간의 나의 고행으로 뿌린 씨앗들로 인해 이제는 더없이 달콤한 순간들을 맛보리라.

누가 머라해도 이러한 나의 삶은 정확히 들어맞을 것이고 나는 나의 삶을 성공적이고 행복하게 마감하리라.

나의 버킷리스트와도 같은 **으로 향한 질주는 완성하기까지 길어야 한달...

물론 내 노력여하에 따라 일주일이 될수도 있고 한달이 더 걸릴수도 있다.

하지만 난 지금 최상의 방법을 알고 있으니 끊임없이 달리고 달릴것이다.

할수있다 해낸다는 믿음과 함께...

따사로운 햇살이 봄을 이끄는 아름다운 삼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