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봉투 쓰는법, 축의금 액수는?

성년이 지나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하고 이제 살살 경조사에 초대를 받게 됩니다.

가깝게는 가족부터 친구, 직장동료 등 지인분들의 결혼, 아이 돌잔치, 부모님 환갑등 여러 경조사가 생기는데 아무래도 사회초년생들이 많이 가게 되는건 결혼식인듯 싶네요.

처음 결혼식에 가는 경.우 축의금 봉투 쓰는법 및 이름 쓰는법 조차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가기전 친구들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슬쩍 물어보기도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기도 하지요.

하지만 머 어려워할 필요 없더라구요. 결혼식장에 비치된 축의금 봉투에 바로 이름을 쓰고 전달하면 되거든요. 

하지만 정말 가까운 친구나 지인에게 자신이  축의금 봉투를 써서 전달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축의금 봉투에 사용되는 여러가지 용어를 알아볼께요.

오늘은 축의금 봉투 쓰는법을 다양한 어구를 알아볼까 해요

먼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는 "축결혼"입니다.

말그대로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이죠

 

다음으로는 "축화혼"이에요

빌 축, 빛날 화, 혼인할 혼의 결혼을 축하함으로 역시 많이 쓰여요

"축성전"은 빌축, 성할 성, 법 전 을 사용해서

성대한 의식을 축하한다는 뜻입니다.

"축 성혼"은 빌 축, 성인 성, 혼인할 혼,을 사용하여

성스러운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구요.

"축 하의"는 축하하는 예식이라는 뜻입니다.

1) 祝盛典 축성전(성스러운 결혼을 축하한다)

2) 祝結婚 축결혼(혼인을 축하한다)

3) 祝華婚 축화혼(빛나는 혼인을 축하한다)

한자 글씨는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임으로

마음에 드는 단어를 사용하시면 되요

위 다섯가지는 대표적인 축의금 봉투 쓰는법이에요

축의금 이름 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축의금 이름 쓰는법은 축의금 봉투 뒷면 왼쪽 아랫쪽 하단부에 자신의 이름 또는 단체를 쓰시면 됩니다.

생소해서 어려웠던  축의금 봉투 쓰는법 알고 나니 정말 쉽네요

결혼식 축의금 액수 요즘 기본이 5만원입니다.

제가 사회초년생일때만 해도 기본이 3만원이었는데 지금은 3만원 하기에는 조금 그렇더라구요.

5만원, 7만원, 10만원 식으로 친분에 의해 액수는 조절되겠지요.

그리고 신부보다 예쁘게, 신랑보다 멋있게 하고 가시는 건 반칙이라는 거 아시죠? 하긴 그날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보다 멋지고 화려하고 예쁘기는 어렵겠지만요..

갑작스럽게 축의금 봉투를 준비하지 못해서 당황하지 마시구요.

문구점이나 마트에서 하얀 기본 봉투와  펜을 사서 격식에 맞는 문구를 쓱쓱쓱~

화창한 봄볕 아래 결혼식 시즌이지요.

결혼하는 새신랑 신부님도, 결혼을 축하하는 우리도 모두모두 행복하게 잘 살자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