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베스트 100 연휴 동안 즐겨볼까?

이번 추석연휴는 무려 10일이 주어집니다.

물론 그날을 온전히 쉴 수 없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긴 연휴를 대비해 국내나 국외로 여행을 가는 분들도 많지만 미처 준비를 못했다면 그동안 못봤던 영화나 책을 보는 것도 훌륭한 연휴나기 방법인듯 싶습니다.

<공조>

그래서 이번 연휴를 위해 한국 영화 베스트 100을 준비해 봤는데요.

한국 영화 베스트 100 "약속"

박신양 주연의 약속,,,대사 하나하나 주옥같다는 평도 많았고 조폭을 소재로 한 영화지만 아름답고 행복함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지요. 

 "편지"

고인이 된 최진실과 여전히 멋진 배우 박신양의 슬픈 사랑 이야기 입니다. 

눈물 없이 볼수 없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박하사낭"

설경구 주연의 작품입니다

 "동감"

이 영화가 나올 당시엔 무척 신선한 소재 때문에 주목을 받았던 김하늘, 유지태, 신인이었던 하지원 등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의 풋풋함을 느낄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처럼 제가 느끼는 한국 영화 베스트로 꼽히는 작품들이 있지만 좀 올드한 생각이 드네요.

관객순위로 알아본 한국 영화 베스트 100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았답니다.

1. 관객순위 TOP50 리스트입니다. 

거의 다 본 영화라서 다시 봐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2. 관객순위 TOP100 리스트입니다

역대 관객순위 한국 영화베스트 100을 찾다보니 외국 영화도 꽤 많이 있고 아무래도 영화관객순위 바탕이라 그런지 역시 본 영화들이 많아서 2017년 흥행영화를 찾아보았습니다.

10위 <박열>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출연의 <박열>은 소재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발견이라는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2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은 2017 흥행작 중 한 편입니다.

9위 <재심>은 정우와 강하늘의 진솔한 연기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으로 주목받으며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관객을 모은 작품입니다.

8위 범죄액션 <조작된 도시>는 웰컴투 동막골 박광현감독 작품으로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지창욱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었다는 점과 많은 홍보로 관객에게 어필하는 데에는 성공하였지요.

7위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보안관>은 코미디 장르 영화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6위 <프리즌> 한석규 김래원 출연의 영화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라는 점에서 관객을 모으기 힘들것으로 예상했으나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소문과 편하게 볼 수 있는 스토리 라인으로 괜찮은 성적을 거둔 영화입니다.

5위 박서준, 강하늘의 <청년경찰> 2017년 여름 극장가에서 <군함도>, <택시운전사>, <브이아이피>, <장산범> 등과 같이 등장하였는데 소재나 장르의 특징보다 배우들에 대한 부분만 강조될 것으로 보여 기대치가 비교적 낮았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소재로 나름 성공한 작품입니다.

<프리즌>

4위 조인성, 정우성의 <더 킹>입니다. 

3위 <군함도>는 기대가 컷던 만큼 혹평도 많았던 호불호가 짙었던 영화입니다.

2위 남북 최초 비공식 합동수사 <공조>

1위 <택시운전사>

역시 1위는 택시운전사네요. 아직까지 택시운전사를 넘는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가 안 나온듯 한데 이번 추석영화 개봉작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한국 영화 베스트 100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