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나이, 키, 결혼, 청소기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이필모씨

한동안 Tv에서 보이지 않아 자연스레 잊고 있었던 배우인데요.

나혼자산다에 출연한걸 보고 아직 결혼을 안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다지 웃길것 같지 않은 외모에...

역시나 그의 평소 생활모습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과 같아 보였어요.

아니 어찌보면 무언가 각잡힌 듯한 생활 모습이랄까요?

역시 훌륭한 나혼자산다 작가들.

이필모씨의 잔잔한 일상을 이필봇으로 일컬어 웃음을 자아내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 자고 일어난 이불을 정리하고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아침밥을 안히고

청소기를 돌리는 이필모씨

문득 적지 않은 나이일듯 한데 살림에 꽤 능숙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필모 나이는 1974년생으로 올해 45살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잘 생긴 자신의 모습을 알고 자신감 뿜뿜

이필모 키 183cm 몸무게 70kg !!

딱 봐도 옷발 사는 몸매인데 그런 몸매가 그냥 만들어진 것은 아니더라구요.

기계적으로 청소까지 마친 그가 향한 곳은 아파트단지내 헬스장이었는데요

헬스장 가기전 챙겨 신은 양말은 작은 구멍이 뽕~

그런 그가 헬스장에서 30분 정도 정말 땀을 뻘뻘 흘리며 런닝을 마친후 역기 들어 올리는데 흰 티셔츠 겨드랑이에 커다란 구멍이 두개나 뚫려있더라구요. 하지만 자신감 뿜뿜 ~

양말구멍따위,,, 티셔츠구멍 따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며 연예인 스럽지 않은 근검절약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전날 술을 마셨다며 라면을 끌입니다.

짜게 먹지 않기 위해서 라면에 계란 4개를 푸는데 끓는 자리를 찾아 풀은 라면을 붓는 모습에서 살림봇같은 모습이 연출,,

하지만 3가지 김치를 꺼내놓고 긴 김치한쪽에 라면을 먹는 모습은 김치를 먹기 위해 라면을 먹는것 같다는 패널들 말에 폭소가 터집니다.

깔끔하게 면과 계란을 흡입하고 국물은 먹지 않는 모습에서 역시 몸관리 하는 사람이라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전날 술을 마셨다면서도 빼놓지 않고 운동을 하는 모습은 자기관리에 철두철미한 프로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샤워 후 드라이하는 모습에서 남자들한테는 일상적인 시크릿을 보여줘서 박나래, 한혜진의 아우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크리스마스임에도 특별한 일 없이 친한 친구와 당구를 치고 향초를 만들고 술친구들과 술한잔을 하는 모습을 보며 40대 중반의 싱글남의 평범한 일상이랄까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 이필모 아파트 청소기라는 검색어가 있는데 그건 이필모씨가 아파트 청소를 하는데 이상하게 청소기 호스가 길더라구요.

청소후 호스를 쭉 뽑아서 정리를 하는데 저 청소기 머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알아보니 아파트 옵션으로 있는 빌트인청소기라는군요.

좋은 아파트인거지요.

따로 먼지통이 있어 청소기 호스를 거기에 꼽아 청소하는... 

저런 아이템은 정말 좋아보이네요.

미국 만화보면 쓰레기를 벽에달린 문 열어서 집어 넣으면 그게 집 외부의 쓰레기통으로 한번에 쑥~~ 그런거 보면서 너무 편하겠다 싶었는데 이필모 청소기 써보고 싶더군요.

이필봇으로 소개된 배우 이필모

올해는 좋은 짝을 만나 육시랄 모임이 칠시랄이 되길 응원합니다.

이필모 나이, 키, 결혼 등과 관련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