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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국회의원 월급, 연봉은? 다른나라와 비교

최저시급이 오르고 공무원 봉급도 오르고...

그래서 문득 국회의원 월급은 얼마일까? 궁금해지더라구요.

말도 많은 의원님들..

그래도 그중에는 정말 소신있고 강단있고 국민을 생각하는 분들이 보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국회의원 월급에 대해 정리하다 보니 6년 만의 인상이라고 합니다.

기존에도 많이 받는 듯 싶었는데 그럼 얼마를 받게 되나?

기존의 국회의원 연봉은 1인당 1억3796만 원입니다. 

월급으로 말하면 1149만 원 정도입니다.
그러나 지난 11월 3일 국회 운영위원회는 국회의원 세비 중 공무원 기본급에 해당하는 일반수당을 2.6%의 공무원 보수 인상률 만큼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반 수당 항목을 17만 원 올리겠다는 뜻으로 평균 646만원에서 663만원으로 인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수당을 포함한 국회의원은 월급으로 1166만 원을 받게 되며

연봉은 1억4000만 원이 됩니다.




국회의원 연봉을 알아보다 다른 블로그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은 혜택을 받고 있네요. 

물론 정치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에게 스웨덴 국회의원들과 같은 모습을 기대해선 안되는 걸까요?


이번에는 다른나라 국회의원 월급도 알아보았습니다.

세계의 국회의원과 비교하면
미국은 약 1억5천 3백만원
캐나다가 약 1억 2천4백만원, 



독일은 약 1억 5백만원, 
영국이 약 1억2600만원 정도,  
일본의 국회의원 연봉 2천만엔 정도라고 합니다.

일본 국회의원 연봉이 많은 것처럼 보이는 것은 미국에서는 보상과 입법에 관한 경비 및 선거 비용 등을 제대로 구분하는 반면, 일본에서는 의원 보수의 정치 활동비를 부담하거나 개인 비서의 급여에 충당 등 보상과 정치 일에 비용의 구분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공비로 고용 할 수 있는 공설 비서는 3명까지며 3명을 초과 한 금액은 의원의 세비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전단지 및 비서와 직원의 이동 비용도 국회의원 자비로 부담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 역시 저런 금액들을 모두 제한다고 해도 국회의원 월급이 고연봉이라는 목소리가 크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국회의원 월급, 연봉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